[이시각헤드라인] 3월 8일 뉴스현장
■ 이 "칼퇴해 살아보자"…윤 "지지세력은 국민"
대선을 하루 앞두고, 수도권 유세에 집중하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여의도를 찾아 "칼퇴, 주 4.5일제를 가보자"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제주부터 상경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"대통령이 되면 탄핵할 수 있다는 얘기가 있다"며 "제 지지세력은 국민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
■ 2.5%p 대 10%p…여야, 대선 승리 확신
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나란히 대선 승리를 전망했습니다.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위원장은 "2.5%포인트 차로 승리할 수 있다"고 밝혔고,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"10%포인트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"고 내다봤습니다.
■ 선관위원장 "책임 통감…투개표 관리 만전"
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과 관련해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습니다. 노 위원장은 심기일전해 참정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투개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고 말했습니다.
■ 울진 산불 장기화 우려…금강송 군락지에 진입
동해안 산불 닷새째를 맞아 경북 울진에서는 여전히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. 금강송 군락지까지 산불 일부가 진입하면서 방어에 비상이 걸린 상태로, 산림당국은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
■ 젤런스키 "러, 대피로에 지뢰…수도 사수"
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인도적 통로에 전차와 로켓포, 지뢰를 작동시켜 대피를 좌절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. 러시아의 공격이 격화된 가운데, 수도에 머물며 끝까지 사수하겠다고도 다짐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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